망명의 늪 亡命의 늪,은 1978에 발표 된 한국 90분, 청소년관람불가 1978 드라마 1978.09.06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김수용가 지배하고 있습니다,박근형,박원숙,허진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78년09월06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이풍은 회사 대표로 외국 상사와 체결했던 계약이 잘못되자 재산을 모두 잃고 실의와 절망에 빠진다. 그는 가족과 함께 동반자살을 기도한다. 그러나 이풍은 혼자만 살아나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죽는 것보다 못한 삶을 산다. 그러나 다시 목숨을 버리지는 못하고 우연히 만난 대포집 주인 경자에게 기대어 산다.

그러던 어느 날 풍은 신문에서 은인인 하인립씨의 사기사건 기사를 보고 하씨를 구하기로 결심, 하씨의 구명운동에 나선다. 그러나 평소 하씨와 절친했던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하였고 김변호사의 주선으로 겨우 하씨가 석방된다. 냉담했던 동료들이 다시 하씨의 석방 축하연에 모이자 풍은 인생 무상을 느낀다.

(임재원)